세이브드로이드 노이즈마케팅으로 다시 컴백! 하다.

스캠에서 다시 복귀한 세이브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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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530억 규모(5,000만달러)의 스캠사기로 투자자를 불끓게 했던 세이브드로이드(savedroid) 스캠사기

• 세이브드로이드 코인 스캠사태, 대놓고 조롱하는 사기극 (링크)

그...런...데 

다시 돌아왔다 ?

https://ico.savedroid.com/
홈페이지를 다시 접속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AND IT'S NOT GONE "그리고 나는 도망가지 않았다." 곧 다시 돌아온다는 커밍순! 메시지 돌아이 ?

(해명 영상)

공식홈페이지에 나온 CEC의 해명 영상입니다. 내용은

미안합니다. 이것은 일종의 쇼 였고, ICO 스캠이 너무나도 많아서 주의를 주고자 노이즈 마케팅을 벌였습니다.
우리는 도망가지 않았으며 곧 추가 어드바이저 공개와 BBQ파티도 할 것입니다.

(독일 사람은 원래 이런 장난을 많이 치나요?)

계획된 마케팅이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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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을 들고있는 손이 여자손이라는 제보가 있다. 계획된 노이즈 마케팅?)

계획된 노이즈마케팅인지, 도망치다 두려워서 돌아온 것인지 의문입니다. (진실은 어디에..)
어쨌거나 모든 홈페이지와 소통할 수 있는 소셜 채널은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투자자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코인하는 분들은 SAVEDROID를 모두가 기억하게된 점은 마케팅전략의 성공이나,

투자한 사람들과 관계자들의 정신적 충격은 누가 보상해줄까요?

혹시라도 수십억을 잃고 한강에 뛰어든 사람이 있으면 어쩔뻔..
투자자를 농락하는 노이즈마케팅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과하단 생각이 드네요.

단, 하나 이로운 점은 연달아 일어나는 스캠 코인들에 대해 소름끼치는 경각심을 준것은 사실이네요.
근데 하는 행색이 곧 저 영상도 다시 문을 닫고 "속았지 복귀한 척한 스캠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무너져버린 신뢰를 회복하기엔 쉽지 않을듯 싶습니다.

<관련 포스팅>

• 세이브드로이드 코인 스캠사태, 대놓고 조롱하는 사기극
  
  

• ICObench, 신뢰도와 정확도는 얼마나 될까? (ICO 평가 사이트)
  
  

• 센트라 코인(CENTRA) 스캠을 통해 보는 정교한 ICO 사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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