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후오비 카니발(Huobi Carnival), 그 뜨거웠던 현장속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8 후오비 카니발" 후기

(HUOBI CARNIVAL)


일시 : 2018년 8월 2일 ~ 3일

홈페이지 : http://huobicarnival.co.kr/


매력적인 부분



1. 다양한 프로젝트의 암호화폐 부스를 만날 수 있었음.


2. 각 업계의 유명인사들의 연사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가질 수 있었음.


3. 후오비와 각 프로젝트 팀이 준비한 에어드랍 프로그램.


4. 코엑스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리나스 호텔의 고급스러움과 쾌적함.


5. 각 연사들의 발표 시, 깔끔한 번역지원과 다양한 포토존.



아쉬운 부분



1. 일부 프로젝트 팀은 딱히 하는일 없이 부스만 차려놓은 듯한 곳이 있음.


2. 각 미션을 수행하며 받은 에어드랍은 좋았으나, 일부 방법에 따라 의미없이 귀찮은 방식이 많았다.


3. 부스에서 코인의 정보를 얻어가는 것보다 에어드랍만 강조되어 있는 과열 현상 (장점이자 단점)


- 어쨌거나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컨퍼런스였습니다.


오전 9시 50분, 입장 줄부터 상당히 길었습니다.


에어드랍을 받기위한 미션북, 각 미션을 수행하고 여기에 스티커를 붙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해당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완료.


내부 전시존에 들어가기 전인 로비 전시존 입니다. 보여지는 사람만 봐도 상당히 많네요.간단하게 커피나, 쿠키가 제공됬고,

여기서부터 엔퍼(NPER), DATx 등 일부 가상화폐 회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첫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후오비 부스입니다.

저는 후오비와 안면이 있는 사이여서,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벼운 미션을 수행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우측에는 후오비 캐피털 부스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내부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사람은 많았지만 이동시 불편함은 많이 없었습니다.


애스톤 부스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받을 수 있는 가상화폐 주화

저도 한개 GET 했습니다.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인기가 뜨거웠던 AMO 코인의 부스

팀원 모두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이벤트도 많고 상당히 열정적이었습니다.

과거 에어드랍을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어가고 있어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내부에는 각 연사들이 발표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공간도 넓직하고, 어느 곳에 있어도 강연을 보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우측에 위치한 스크린에는 후오비 카니발에 참여한 사람들이 직접 투표를 하여,

최고의 프로젝트 수상을 하게됩니다. 실시간 득표수를 볼 수 있었어요.

AMO (아모) 코인이 계속 1위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후 해당 어워드는 과열 현상으로 취소되었습니다)


각 연사별로 15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집니다.


익숙한 얼굴이죠? 비트코인의 최고 유명인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Bitmain의 우지한 대표.


참여 업체가 상당히 많습니다. 국내 기업은 AMO와 피블이 참여했습니다.



카니발 내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은, 대략 이러한 내용의 미션이 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시작된 공연, 상당히 시원시원하게 박진감 있고 재밌게 봤습니다.


피블의 이보람 대표님의 강연


15분동안 많은 것을 발표하기 어려운 자리다보니, 각자가 준비한 것들을 보여주기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보람 대표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짧은 시간이지만 설득력있고 지루하지 않은 PT였습니다.

대만에서 인기가 어마어마한 트위치 스트리머인 유윤진님(https://www.twitch.tv/jinnytty)이 이어서 발표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동안 본인이 스트리밍 방송을 하면서 겪는 창작자로서의 고충을 피블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을 발표했습니다.)


질의 응답으로 이어가는 패널 토크는 부여된 시간대비 내용면에선 조금 아쉬웠습니다.


외부에서 진행되던 개발자들의 인터뷰. 실시간 스트리머들도 많이 방문했습니다.


후오비 공식 패밀리 멤버 캐릭터들, 사진찍는 포토존이 참 많았습니다.


마지막 로저버(Roger Ver)를 빼놓을 수 없겠죠 ?

역시 코인부자 답게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만원씩 비트코인을 선물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잠시나마 대화도 나눴는데 로저버는 굉장히 유쾌한 사람입니다.




마무리..



앞서 에어드랍가즈아 채널을 통해 소개드렸던 AMO, 피블, 우라누스, 린피니티, DATx 등을

현장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도 후오비 답게 잘 구성했고,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졌던 어느 컨퍼런스보다도 좋았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에 잠을 깨워주는 퍼포먼스 공연도 참 재밌게 즐겼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 보고에 따르면 2025년에 전세계 GDP 10%가 블록체인에 저장된다고 합니다.

인터넷이 초기 이메일을 시작으로 현재 스마트폰, 물류혁신, AR등 다양한 부분에 접목되어 세상을 바꿨고,

이제는 블록체인을 통해 또한번 세상을 바꾸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 더 확실해졌습니다.


후오비 카니발의 연사분들의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정부의 허울뿐인 블록체인 사업 육성에 대한 부분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국내 정책으로는 본격적인 시장 확산되기에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의 메인 슬로건이었던 아래 문구가 참 좋았습니다.


DOTS, COLORS, AND NEW WORLD


하나의 점들은 커뮤니티 구성원 개개인을 나타내고, 다양한 색들은 그들의 혁신적인 기술 및 가치.

그리고 이러한 점들이 각자 합의된 방식으로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규제로부터 탈피"라는 카니발 정신을 담아 탈중앙화된 세상을 구현하고 하는 의지를 담은 문구입니다.

(참 잘뽑아낸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 입장료는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나, 카니발 안에서 얻어가는 것들(상품권, 에어드랍 등)

현재 블록체인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각 업계의 유명인사를 한자리에 보고 네트워크를 갖을 수 있는 것은

그 이상의 값어치를 얻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연사분들)

(1일차 - 타임테이블)



(2일차 - 타임테이블)



<관련 포스팅>




에어드랍가즈아는 <가치있는 에어드랍>을 소개합니다.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알림과 더 많은 정보를 만나보세요.


소개글로 이동 



반응형
Copyright© 에어드랍가즈아 All Rights Reserved.
• 제휴문의 : airdropgazua@gmail.com